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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암   

1.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기나요?   

대한간학회/국립암센터 권고안에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 간암이 생길 위험이 특히 높으므로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남자 30세, 여자 40세 이상으로 아래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

  •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 여러 원인에 의한 간경변증

 

이외에도 여러 원인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와 간암의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도 간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간암은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서 생겨난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간암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6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나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은 갑상선, 위, 대장, 폐, 유방에 이어서 6번째로 흔한 암이며, 2015년 말 발표된 국가 암 등록자료에 의하면 2013년 한 해 동안 16,192명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더욱이, 간암은 폐암에 이어 두번째로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질환이며, 특히 40~50대 남성에게서는 암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증상  

 

간암 환자의 상당수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며 증상이 있더라도 간암은 기존에 간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생기기 때문에 간암의 증상과 기존 질환의 증상이 혼동되어 간암이 생겨도 잘 모르는 수가 많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우상복부의 통증이 있고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며 기존 간질환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피로, 쇠약감, 체중 감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주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경우 따라서는 CT 또는 MRI 와 혈액검사를 통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치료

▶ 수술치료

  - 간절제술

  - 간이식

▶ 비수술치료

  - 국소치료술: 고주파열치료술, 알코올주입술

  - 경동맥색전술 : 경동맥화학색전술, 경동맥방사선색전술

 

▶ 방사선치료

 

▶ 전신항암치료 

4. 재발위험은?

 

간암은 B형 간염, C형 간염 혹은 간경변증 등의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간암에 대하여 완벽하게 치료하여 완치한다고 하여도 남아 있는 병든 간에서 다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절제술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한다고 하여도 5년내에 50~70% 정도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암에 대하여 치료를 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원인이 되는 만성 간질환(바이러스성 간염 등)을 잘 조절해야 하며, 특히, 적절한 항바이러스 치료는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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